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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월의 마지막 밤 . . . 가을의 서정을 담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곡 25

시월의 마지막 밤 ... 이 효녕 가는 세월이 무엇인지 몰라 낙엽 몇 잎 밤길에 놓았습니다 누가 그 길로 오는지 몰라 마음의 등불로 어둠을 밝혀 놓았습니다 계절에 마디마다 스치는 바람처럼 누군가 떠나가고 있기에 내 가슴을 내어놓습니다 닿을 듯 말듯한 낙엽의 거리 떠나는 것은 슬픔..

뉴에이지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