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는 / 이정하
당신이 별인 줄 알았습니다.
나의 창문 너머로
어두운 하늘 가득히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나에게 손 내밀던 그대
내가 당신의 숨소리를 들을려고
나의 창문을 열었을 때
당신은 어느새 은하수가 되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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