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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로포이에토스] 러시아,야로슬라브화파.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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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지 않은"(아케이로포이에토스)
또는 "천 위의 주님의 이콘"
(만딜리온.Mandylion)은
모든 그리스도 이콘들 가운데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기본적인 그림이다.
이 유형의 그림은 단지
그리스도의 얼굴만 묘사하고
목, 어깨 등은 그리지 않는다.
그리고 긴 머리가 얼굴
양측면으로 타래 모양으로 늘어져 있고
턱수염은
삼각형 모양으로 가지런히 늘어져 있으며
때로는 끝부분이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기도 하다.
얼굴의 균형잡힌 용모는 도식적으로 묘사된다.
입의 아름다운 선은 육감적인 면을
조금도 볼 수 없으며 코는 매우 곧고 길며.
양 눈썹은 활처럼
굽어져 있어 야자나무를 상기시킨다.
*아케이로포이에토스 서방교회에서도 이와 유사한
아케이로포이에토스 이콘이 전해지고있다.
즉 십자가의 길에서 성녀 베로니카가
자신의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을 때
주님의 얼굴이 그 수건에
기적적으로 새겨졌다는 것이 그것이다.
*성녀 베로니카 축일:7월12일.
- 이콘.신비의 미(편저 장긍선신부)에서 -
수태고지 아기예수의 탄생 요한에게 세례받음 제자들을 만남 5000인을 먹임 물위를 걷다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여인 예수의 발을 씻음 최후의 만찬 게세마니 동산의 기도 재판받다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힘 시체를 옮기는 제자들 부활 승천 ♬ 평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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