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성악

[스크랩] ♣ 마라아 마리(Mar ia Mar i) ♣

YS벨라 2010. 6. 30. 23:42
♣ 마리아 마리 (Maria Mari) ♣ 
 
창문을 열어다오 내 그리운 마리아
다시 널 보여다오 아름다운 얼굴 

내 맘을 태우면서 밤마다 기다리는
그리운 그대 음성 듣기 원함 일세

아~ 마리아 마리 내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더 괴롭고 무거운 내 마음

아 마리아 마리 내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아~ 마리 아~ 마리
 
아~ 마리아 마리 내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더 괴롭고 무거운 내 마음

아~ 마리아 마리 내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아~ 마리 아~ 마리 


♣마리아 마리 (Maria Mari)♣

Arapete fenesta
famm' affaccia a Maria,
ca stongo mmiez' 'a via
speruto p' 'a vede.
Nun trovo n'ora 'e pace
'A nott' 'a faccio juorno,
sempe pe st cca attuorno
speranno 'e ce parla!
Oj Mari', oj Mari'!
Quanta suonno ca perdo per te!
Famm' addurmi
abbracciato nu poco cu te!
Oj Mari, oj Mari!
Quanta suonno ca pero pe' te!
Famm' addurmi,
Oj Mari', oj Mari'!
Pare ca gia s'arape
na senga 'e fenestella
Maria ca na manella
nu segno a me me fa!
Sona, chitarra mia!
Maria s' e scetata
Na bella serenata
facimmela senti!
Oj Mari', oj Mari'!
Quanta suonno ca perdo per te!
Famm' addurmi
abbracciato nu poco cu te!
Oj Mari, oj Mari!
Quanta suonno ca pero pe' te!
Famm' addurmi,
Oj Mari', oj Mari'!
  
창문을 열어다오 내 그리운 마리아
다시 널 보여다오 아름다운 얼굴
내 맘을 태우면서 밤마다 기다림은 
그리운 그대 음성 듣기 원함일세
아 마리 아 마리 내 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 주게 또 괴롭고 무거운
내 마음 아 마리 아 마리 내 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아 마리 아 마리

Giuseppe Di Stefano 

테너 김화용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함께 유명한 
카푸아(Eduardo Di Capua)의 작품이며, 
작사는 빈첸초 루소(Vincenzo Russo)가 썼다. 
역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서 우승한 곡으로 전형적인 세레나데이다. 
마지막에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져서 두사람의 사랑이 맺어진다. 


청산이 젊을적 외항선원 시절에 부산항에 입항하여
영도에서 시작하여 한잔 두잔하다가 서면까지 갔는데
발을 멈추게 한것은 레코드 가게여서 들어가 고르다가
우리 성악가들의 작품중 김화용님 테이프등 몇개를 샀다^*^
물론 지금 흐르는 이곡을 비롯하여 여러 이태리 가곡이
포함되어 있어서 난 흐르는 물결 선상에서
카세트를 크게 틀어 놓고선 고성방가식으로 불러댔다~~^^*
파란것이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망망대해
밀려오는 하이얀 파도가 뱃전에 부서져 오케스트라가 되고 
날으는 갈매기떼가 합창단이 되어 화음을 넣고
흘러가는 힌구름이 배경을 잡아 무대의 막이 오르면
아마추어 성악가의 등장으로 나만의 공연이 완성 된다~~^*^
우리가곡 대전집을 아예 사다가 익히고
또한 이태리 가곡을 접하던 인연으로 
오늘도 청산은 님들께 국내외 가곡들을 들려 드립니다~~^*^
즐감 하시고 이곡 만큼이나 
아름다운 새봄이 되시길^*^
2007.3.13 화
출처 : 앙뚜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앙뚜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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