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설날

YS벨라 2013. 2. 9. 21:55

 

 

구정을 맞이하여 회원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설   날

 

                               윤극영.작사/작곡

1.까치 까치 설날은 이저깨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2.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3.우리집 뒤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 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참말 좋아요

4.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
이 집 저 집 윷놀이 널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참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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