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에게 날아가는 새-홍서연/김종영 작사 전준선 작곡

 

지난 연변 공연 참가했던 홍서연 어린이의 4학년 때 녹음한 곡입니다 많이 칭찬 해 주세요             달님에게 날아가는 새-홍서연/김종영 작사 전준선 작곡 노을이 감빛으로 물드는 호수를 정답게 노래하며 걷던 친구야 우리들이 걷던 그 길에 달님이 솟아 오르고 네 그리운 얼굴처럼 피어웃던 들국화 친구야 보고싶다 호수에 별이 잠기고 내 마음의 새 한마리 달님에게 날아 간다 둥근달이 둥실둥실 노젓는 호수를 눈빛으로 속삭이며 걷던 친구야 너와 내가 걷던 그길에 별님이 돋아나고 네 정겨운 얼굴처럼 웃음짓던 들국화 친구야 보고싶다 호수에 물새가 울고 너를 찾아 새 한마리 달님에게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