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 del Sarto Image courtesy of Don Kurtz
이탈리아 르네상스 전성기의 피렌체 파(派) 화가다.
거의 피렌체에서 제작에 몰두하여 성당이나 수도원의 벽화에 걸작을 남겼다.
또 초상화에도 뛰어났다.
피렌체출생. 본명 Andrea d' Agnolo. 전성기 르네상스의 피렌체파(派) 화가로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직업을 나타내는 ‘사르토’라는 통칭이 붙었다.
피에로 디 코시모의 제자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프라바르톨로메오,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1518∼1519년 프랑스왕 프랑수아 1세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로 간 일과
로마 ·베네치아의 단기간의 여행을 제외하고는 그는 거의 피렌체에서
제작에 몰두하여 피렌체의 산티시마 아눈치아타성당의 전정(前庭) 회랑의 벽화,
특히 《마리아의 탄생》(1514)과 키오스트로 델로 스칼초(Chiostro dello Scalzo)
수도원의 《세례자 요한의 탄생》의 단색조 벽화들(1511∼1526),
우피치미술관의 《하르피에스의 마돈나》(1517)와 같은 걸작을 남겼다.
초상화 재능에도 뛰어나 아내 《루크레치아 델 페데의 초상》(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소장)과
《성 아그네스》(피사성당) 등은 유명하다. 또 피렌체의 산 사르비수도원의 《최후의만찬》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에 버금가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뒤보아의 오라토리오 "십자가 상의 칠언(七言)" 中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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