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음악

카치니(Giulio Caccini)의 Ave Maria

YS벨라 2011. 12. 20. 23:33

 

카치니(Giulio Caccini)의 Ave Maria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의 가장 대표적인 성모 찬가로,
고금의 작곡가의 손에 의해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고

루가 복음의 전반부와 15세기 중반
성 베르나르도의 시로 이루어집니다.

 

 

 

 


 

 

이네사갈란테(Inessa Galante)의 아베마리아...

이 단 한 곡만으로

 세계의 비평가들의 귀를 사로잡아 버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Ave Maria - Inessa Galante (Giulio Caccini)

 

 

 

 

 

 

 

카치니(Giulio Caccini)Giulio Romano라고도 함.

 

1550경 로마~1618. 12. 10 피렌체.

                                                                                                                이탈리아의 성악가·작곡가.

 

 

 

그의 노래들은 1600년경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새로운 모노디 음악을 확립하고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나의 표현적인 선율을 화음이 반주하는 모노디는

 서로 다른 여러 선율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통적인

다성음악 양식과는 정반대이다.

 

로마에서 보낸 그의 초기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지만 1574년 이전 어느 때인가

 피렌체에서 그의 후원자인 메디치가(家)의

코시모 1세를 만나기 전까지 조반니 아니무차에게

배웠던 것이 분명하다.

16세기의 마지막 20년 동안

그는 최초의 오페라의 산실이 된 조반니 바르디 백작의 '

피렌체 카메라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궁정 가면극에서 연기하고 노래하는 동안

(그 가운데 몇몇을 위한 음악을 작곡하기도 함)

〈신음악 Le nuove musiche〉(1602)에서 밝힌

 새로운 노래(모노디)에 대한 개념을 완성했다.

 

이 책은 독창 마드리갈과 아리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담은 서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서문은 올리버 스트렁크의

<음악사의 문헌들 Source Readings in Music History〉

(1952)에 영역되어 있다.

 

그의 마드리갈들은 그의 새로운 기법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었는데 말의 억양을 충실히 따르고

감정적 장식음들로 고양된 우아하고 유연한 성악 선율이

새로 고안된 계속저음으로 즉흥연주되는 부차적인

온음계적 화음 반주 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음 30년 동안 다른 많은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이러한 모노디의 유행을 따랐으며 카치니 자신도

 또다른 2권의 선곡집을 만들었다.

 

1600년 야코포 페리의 〈에우리디케 Euridice〉와 같은 대본으로

 오페라를 작곡해 1602년 피렌체에서 공연했다.

 

<글 출처 : 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