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뜨면
무릅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허락하신
새로운 하루가
너무 감격스럽고
고맙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어제는
말끔하게 잊어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해 주시고
비록 내가 약하고 힘없을지라도
불의와 악 앞에서는 한없이
강한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세상이 비록 험하고
온갖 악으로 가득차더라도
언제나 아름답고 해맑은
영의 눈으로 바라보게 해주시고
나의 허물과 오만으로
남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주시고
나보다 남을 항상 기쁘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득히
기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 * * 보람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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