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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다녀온 새에.많이 펴버렸다..
어제.쏟아지는 소낙비를 맞으며
쭈그려 앉아 찍은 작품
한손엔 우산을.
한손엔..디카를..
으`~`
뒤가 다 젖어버렸어요..
그래도 영롱한 빗방울 매단
아름다운 무스카리를 이렇게 담아냈잖아요?
이쁘죵?
ㅎㅎㅎ
출처 : 탐라국 비바리 별장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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