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ás Luis de Victoria (1548-1611)
에스파냐의 작곡가로서 16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에스파냐 특유의 극적감각과 팔레스트리나의 대위법을 혼합시켰고, 카논의 대가이기도 하다. (네이버 백과사전)
스페인, 아빌라주(州) 아빌라 출생으로, Giovanni da Palestrina Orlando di Lasso와 더불어 16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1565년 에스파냐 국왕 펠리페 2세에 의해 로마의 독일 대표부에서 서품을 받을 준비를 하도록 파견되었다. 거기서 아마 팔레스트리나로부터 음악을 배웠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나중에 팔레스트리나의 뒤를 이어 로마신학교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빅토리아는 스페인의 르네상스 음악의 최후를 장식하는 대 작곡가로 그는 20년간 로마에 유학하여 팔레스트리나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수도원의 악장으로 평생 세속 음악을 멀리하고 경건한 수도승 같이 폴리포니에 의한 종교 합창 음악에만 심취하였다. 18곡의 미사, 50곡의 모테트, 2곡의 레퀴엠, 18곡의 마니피카트, 25곡의 응창 (레스폰소리움), 13곡의 교창 (안티포나) 등 찬미가를 작곡하였다. 따라서 그를 가리켜 <교회 음악의 아버지>로 칭송하고 있다.
작품에 당대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꼽히는 21개의 미사곡과 44개의 모테트 등이 있다. 마지막 작품은 황태후 마리아를 추모하는 《레퀴엠 Requiem》(1605)이었다. 개인적이면서도 에스파냐인에게 있는 뿌리깊은 특유의 극적 감각과 팔레스트리나의 대위법을 혼합시켰다. 카논 방식의 대가이기도 했고, 자신과 다른 작곡가의 음악을 패러디 기법을 통해 자주 재사용했다.
Tomás Luis de Victoria (1548–1611) was born in Avila, Spain and died in Madrid in 1611. His early musical education was in Avila until 1563/5 when he was sent to the Jesuit Collegio Germanico in Rome to continue his education. Palestrina may have been one of his teachers in Rome and it was there too that he published the psalms and antiphons in these collections.
The editions of these compositions, suitable for any festive occasion, are taken from revisions made by Victoria and published in Madrid in 1600; the sets of four and three psalms and the complementary anthology of four Marian antiphons may be performed either unaccompanied, with organo seguente or with instrumental doub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