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관현악
Bach Sonata No. 5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F Minor, BWV 1018 1,2,3,4.....순으로 이어듣기 I. (Adagio) 6'48 II. Allegro 4'44 III. Adagio 3'15 IV. Vivace 2'32 포르켈이 바흐의 전기를 집필하면서 그 작품 목록에 "바이올린 오블리가토를 동반한 클라비어를 위한 6개의 소나타"라고 기록했을 만큼 이들 작품에서 차지하는 키보드의 비중은 크다. 6개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9는 바흐가 괴텐 시절(1717-23)에 남겼던 일련의 기악곡 걸작들 중 하나이다. 둘째 아들 카를 필립 엠마누엘이 반세기가 지난 뒤에도 ‘아버지의 가장 빼어난 걸작들 중 하나’라고 회고했을 정도로 유려한 선율미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그리고 독주악기와 반주악기 사이의 적절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Erich Höbarth, violin Aapo Häkkinen, harpsichord 2017/1/23 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