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네 정원

6 월의 시 / 이해인

YS벨라 2015. 6. 9. 11:13

 

 

 

 

 

6 월의 시

          _ 이해인_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한송이

받으시고 행복하소서...


Alla Pugacheva - Million Ro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