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작곡한 Ernesto De Curtis 형제가 1935년경에 도메니코 푸르노라는 이탈리아 시인의 시에 곡을 만들었고, 질리(B. Gigli)가 처음 불렀습니다. 영화 물망초에서는 당시 세계적인 테너 가수인 Ferruccio Tagliavini가 테너가수역으로 직접 출연하여 불렀습니다.
Partirono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à
la mia piccola rondine partì,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ì
Non tì scordar di me
la vita mia è legata a te;
io t'amo sempre più
nel sogno mio rimani tu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c'è sempre un nido nel mio cuor per te
non ti scordar di me |
헤일 수 없는 추움의 땅에서
저 제비떼들 모두 떠나갔네
비오델 향기로운 꿈을 찾아
따스한 그의 보금자리로
나의 정들인 작은 제비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났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밤마다 꿈속에
네 얼굴 사라지잖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나 항상 너를 고대 하노라
날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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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쿠르티스 (E. D Curtis 1875 ∼ 1937)
나폴리 태생, 작곡가, 독학으로 공부하여 1920년부터 유명한 테너가수 질리(Gigli/1890∼1957)의 피아노 반주자로 활약하며 많은 칸초네를 작곡하였습니다. 특히 나폴리 가요제에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였으며, 그 외 <아말리아>, <루치아 루치아>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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