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시 이안삼 곡 M.Sop 양송미 그대 바람으로 떠나가던 날 내 슬픔 은 호수 건너 초원에 남았네 그대 구름으로 쉼없이 흘러갈 때 내 아품 언덕위에 작은새 되어 앉았네 어스럼 달빛 소리없이 처연히 내리는 밤 외로운 뜰앞 풀잎마저 떨리는데 사랑하는 이여 내 고독에 숲으로 닥아와 이 고통 씻어주오 이아품 달래주오 다정한 미소로 내 눈물 닦아주오 허전한 내 가슴 채워주오 사랑하는 이여 포근한 추억만 안고 사뿐이 내려와 나에게 불러주오 사랑의 노래를 꿈처럼 하얗게 꿈처럼 하얗게 하얗게 그리운 내사랑 꿈처럼 꿈처럼 하얗게 꿈처럼 하얗게 하얗게 그리운 내사랑 꿈처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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