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이규도
M Sop 백남옥 바이올린 연주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옛날 감성에 젖어 따라서 부르던 실려 있는 시 한수에 작곡가 김성태가 곡을 붙인것. 애송하던 김안서의 역 시집 망우초를 뒤적이게 되였다. 한 눈에 들어오는 간결하면서도 의미 깊은 시 한 수 이 시를 재삼 읊어보고는 오선지에 가락을 옮겨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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