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상사화)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 (상사화)
선운산 또는 도솔산이라 불리우는 선운산에 자리한 선운사에 도착합니다.
김제의 금산사와 함께 전북의 2대 사찰인 선운사는
한겨울 눈속에서 붉은 꽃을피우는 동백꽃과 9~10월에는 선홍빛으로 만개하는 꽃무릇(상사화)가
군락을 이루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찿기도하는 곳이기에 오늘도 많은 님들의 발길이 이여집니다.
도솔천을 따라 군락을 이루는 꽃무릇의 꽃길을 따라 걷고 또 걷습니다.
꽃무릇의 꽃말 "이룰수 없는 사랑"이란 뜻이 왠지 애잔함의 마음을 갖게 하지만
꽃이 주는 아름다움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눈덮인 겨울날의 동백꽃이 피는날에 다시 찿아오겠노라 무언의 약속을 하면서
선운사 꽃무릇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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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홈페지 : http://www.seonunsa.org
선운사 가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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